태백시 황연동(동장 강점희)은 지난 13일,14일 양일간에 걸쳐 7개 사회단체 회원들과 동직원 등 89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마을안길 가꾸기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통리자율방범대, 태서자율방범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7개 사회단체에서 참여해 마을안길에 버려진 쓰레기와 도로변을 정비했다.

특히 오는 7월에 개최되는 황연동「제4회 기차화통 축제」 축제장소인 기차마을 철길에 버려진 각종 폐기물과 화단에 버려진 쓰레기 등을 정비하며 지역의 사회단체가 한마음으로 축제를 준비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강점희 황연동장은 “양일간에 걸쳐 마을안길 가꾸기 환경정비에 참여해 주신 사회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특히 오는 7월 황연동 기차화통 축제장을 주민들과 함께 가꾸어 갈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있고,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황연동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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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