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한강 발원제 태백 검룡소서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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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한강 발원제 태백 검룡소서 봉행

주성돈기자
한강 유역의 평안과 화합, 검룡서에서 기원제 봉행..
 
남한강의 발원지, 검룡소는 하루 3천톤의 지하수를 용출...

한강 유역의 평안과 화합을 기원하는 제26회 한강 발원제가 오는 7일 오전 한강 발원지인 태백 검룡소(창죽동 산1-1)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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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상록회에서 주관한 한강 발원제는 이상호 태백시장, 조원철 태백상록회 회장, 이진수 대한노인회 태백시지회장, 이한영 도의원, 정연태 시의원, 최미영 시의원, 관내 기관장, 시민, 관광객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오전 10시 영산재보존회의 식전 공연(나비춤, 바라춤, 법고춤)11시 본 행사인 용신제 봉행으로 이뤄졌다.

 

올해 발원제 초헌관에는 이상호 태백시장, 아헌관에 이진수 대한노인회 태백시지회장, 종헌관에 조원철 태백상록회 회장 등이 제관으로 참여했다.

 

한편, 명승 태백 검룡소에서는 지하수가 하루 3천톤씩 용출되고 있으며, 이 소의 물이 남한강의 발원이 되어 500km 이상을 흐르게 된다. 아울러, 한강발원제는 태백문화원에 의해 1997년부터 제례행사로 시작돼 20037회 행사부터 태백상록회 주관으로 봉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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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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