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부제:2023년 태백 선선 페스티벌) 개막
대한민국 대표 여름도시 태백에서 열리는 제8회 한강ㆍ낙동강 발원지 축제(부제: 2023년 태백 선선 페스티벌)가 지난 28일 황지연못 문화광장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오는 8월 6일까지 황지연못, 검룡소, 구문소 마을, 통리 오로라 파크 등 태백시 일원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 퍼레이드, 물놀이 난장, 야간 EDM파티까지 여름 축제는 열흘간 태백시 곳곳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낮에는 지역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 밤에는 클래식 공연 및 토크쇼 등 매일 다양한 장르로 펼쳐지는 ‘태백 선선쇼’ 공연이 열리며, 기부 범퍼카, 발원수를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황지연못 행사장에서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축제기간을 맞이하여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해 관내 주요 도로변의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 등 불편 신고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여름 성수기를 맞아 태백시를 방문하는 관광객 맞이를 위해 시 경계인 두문동재 터널 출구(태백방면)에 임시 문화관광해설사의 집을 운영하는 등 축제 관광객 맞이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대한민국 대표 여름도시 태백시로 무더위로 지친 많은 분들이 오셔서 더위도 식히고,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며 성공적인 여름 축제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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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