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안심센터, 치매어르신 대상 인지재활 프로그램 “기억채움 교실” 개학
태백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부터 일상이 회복됨에 따라 오는 10월 말까지 경증치매 환자와 경도인지저하자를 대상으로 하는 인지재활 프로그램 치매환자 쉼터 “기억채움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환자 쉼터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 된 경증치매 환자와 인지저하자 중 장기요양등급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치매환자 주간 보호를 통한 가족 돌봄부담을 경감하고, 치매증상 악화 방지를 위한 다양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23년 치매환자 쉼터 “기억채움 교실”은 20명 내외로 매주 화~목요일 하루 3시간씩 운영된다.
“기억채움 교실”은 작업·운동·원예·노래치료 등 다양한 교육 방법으로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과 신체적 건강관리 유지 및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 맞춤형 교육을 통해 어르신과 보호자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치매안심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태백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어르신들의 프로그램 참여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태백시 시니어클럽 봉사자들과 함께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 550-2761)으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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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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