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제162차 이사회 개최 3개원안 통과
제21차 임시주주총회 소집(안) 등 3개 안건 심의, 의결
임시주총 , 태백시 이문근 전시의장 통과 여부 주목
강원랜드(대표 문태곤)는 12일 오전 10시, 강원도 정선군 본사와 서울사무소간 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해 제16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21차 임시주주총회 소집(안), 임시조직 「불법도박감시TF」운영기간 연장(안), 제규정 개정(안) 등 3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강원랜드행정동 ⓒ강원랜드
우선 이사회는 △제1호 제21차 임시주주총회 소집(안)과 관련해 내달 27일 오전 11시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제21차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키로 한 안을 심의, 원안 의결했다.
이에 따라 강원랜드는 현재 공석인 지자체 추천 비상임이사 3명(강원도 2명, 정선군 1명)을 선임하기 위한 「비상임이사(사외이사) 선임의 건」을 임시주총 안건으로 상정한다.
사외이사 선임의 건 은 중 이문근 전태백시의장이 강원도몫으로 통과 될지가 주목을 끈다.
이문근 전의장에 대한 사외이사 선임건은 정선공추위의 반대로 장기표류 한바 있으나 지역적인 안배와 협조를 위하여 원활한 통과가 될수 있도록 태백시와 정선군의 공감대 형성이 요구된다는 일부 여론도 있다
비상임이사의 임기는 임기 개시일로부터 2년이며, 임기 개시일은 기획재정부장관 임명일이다.
이어 △제2호 임시조직 「불법도박감시TF」운영기간 연장(안)과 관련해 이사회는 카지노건전화 정책 일환인 불법도박 단속을 위해 2017년 12월부터 운영 중인 「불법도박감시TF」가 사규에서 정한 임시조직 운영 가능 기한이 도래함에 따라 별도 발령 시까지 그 존속기간을 연장하기로 원안 의결했다.
마지막으로 이사회는 공공부문의 부패유발 요인 개선 및 청렴성 강화를 위한 국민권익위원회 제도개선 권고 과제 이행을 위해 인사규정에 직무관련 비위자에 대한 직위해제 조항 신설 및 「공기업‧준정부기관 예산집행지침」에 부합하는 퇴직월 보수 지급 기준 운영을 위한 급여규정 개정 등을 포함한 △제3호 제규정 개정(안)도 심의, 원안 의결했다.
실시간 지역 소식, 전국 언론의 지역 뉴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신문
하이존뉴스(hizonenews.com)는 독자가 선택하는 가장 편안한 언론입니다.
Ⓒ하이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광고 문의 T 033 553 8912
주석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