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전국 400명의 사회복지분야 종사자 대상 2박 3일 동안 힐링의 기회 제공
강원랜드(대표 문태곤)는 2019년 한 해 동안 전국의 사회복지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 하이원 희망 나눔 힐링캠프’가 오는 30일 10차수를 마지막으로 성공적으로 종료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처음 진행된 ‘2019 하이원 희망 나눔 힐링 캠프’는 강원랜드의 전국단위 사회공헌 사업인 ‘하이원 희망 나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사회복지분야 종사자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을 통해 전국 사회복지 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8월부터 차수별 2박 3일 동안 10차례에 걸쳐 진행된 올해 캠프에는 전국 400명의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명상, 숲 체험, 특강, 트레킹, 리조트 인근 지역 투어 등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을 통해 복지현장에서 잠시 벗어나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하이원리조트의 휴식, 전문가의 수준 높은 강의, 힐링 프로그램 등이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며 “내년에도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기획해서 전국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들에게 더 나은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랜드는 이번 캠프 외에도 사회복지 종사자 및 공익활동가, 사회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는 ‘리조트 객실 기부 캠페인’도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262실을 무상으로 제공했으며, 올해도 지난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4억 8천만원 상당의 4,000여개의 객실을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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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