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대표 문태곤)는 27일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 5층 루비 룸에서 정선군내 11개 주요 관광사업체 대표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군 관광사업체 협의회 발대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하이원리조트 한형민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아리힐스, ㈜솔로몬 삼탄아트마인, 정선군 시설관리공단, 정선 아리랑문화재단, 코레일 관광개발공사, 로미지안 가든, 파크로쉬, 파인 포레스트, 메이힐스, 하이캐슬 리조트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정선군 관광사업체 협의회는 2018년 2번의 간담회를 거쳐 변화하는 관광 트렌트에 대응하고 정선군 내 사업체 간 정보 공유 및 업무 협력의 필요성을 공감하여 만들어졌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협의회원 소개, 주요 안건 및 기타 토의 등의 진행 됐으며, 특히 정선 투어패스, 시티 투어, 아라리촌 주말 놀이마당, 하이원 정태영삼 PASS, 아리 아라리 공연 등 사업체 간 업무 협력이 필요한 주요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하이원리조트 한형민 부사장은“하이원리조트는 2년전부터 정태영삼 관광플랫폼 등을 운영하며 지역관광 클러스터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여기 계신 분들과 협력하여 오사카의 주유패스와 같은 연계관광상품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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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