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코로나 극복을 위한 방역 물품 지원”
강원랜드(대표 문태곤)가 최근 정선, 영월 등 강원랜드 인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다수 발생으로 지속적인 방역 활동을 하고 있는 지자체 재난대책본부와 관내 사회단체에 방역물품을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환자 증가와 지역 사회 거리두기 2단계 상향에 따라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추가 확산 방지 노력 활동을 응원하고자 계획됐다.
강원랜드는 지난 11일, 14일 두 차례에 걸쳐 컵라면 100박스와 생수 720병을 정선군, 영월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 각각 전달했다. 이와 함께, 인근지역 사회단체인 고한읍번영회, 사북·남면 자율방범대, 신동읍 번영회에는 방역소독액 1800리터, 방역복 60벌을 지원하고, 방역기 9대를 대여했다.
또한, 지원물품은 강원랜드와 지역 단체 간 협력에 기반한 지속적인 소통으로 매일 실시되는 방역 현장에 필요한 물품을 적극 반영해 전달됐다.
강원랜드 박성수 상생협력실장은“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이번 지원활동이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소통하는 맞춤형 지원과 후원을 확대해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올해 폐광지역 4개 시·군 내 방역도움센터를 설치·운영해 지역 내 방역기 대여와 방역 활동을 총 807회 실시하고, 코로나19 자가 격리자에게 비상식품을 담은 든든키트 400개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활동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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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