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 상징 [원추리], 세상 어디에도 없는 별미로 진화...
하이원 리조트(대표이사 문태곤)는 지난 17일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원추리 메뉴 품평회’를 개최하고 8월부터 하이원만의 특색 있는 먹거리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날 품평회에는 문태곤 대표이사, 한형민 부사장, 최원석 영업마케팅본부장 등을 비롯한 4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해 한식, 중식, 양식 총 20여종의 메뉴에 대한 시식과 품평의 자리를 가졌다.
품평회에서는 데친 원추리를 활용한 영양밥과 된장국 등을 한상에 담아낸 ‘유미반상’, 원추리를 가미해 영양가를 높인 ‘정선 쥐눈이 금침 자장면’, 부드러운 빵의 식감과 동해안 오징어의 쫄깃한 식감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백운 원추리’ 등이 선보여졌다.
임직원들은 각 메뉴의 맛과 형태, 원추리의 영양과 효능을 살릴 수 있는 조리법, 메뉴 이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하이원 리조트는 이날 결과를 반영해 최종 메뉴를 확정하고, 오는 8월부터 원추리를 활용한 대표 먹거리로 상품화 할 예정이다.
원추리 상품개발에 참여한 조리팀 홍준기 과장은 “지난 4월부터 소위원회를 구성해 원자재 분석, 분야별 상품개발 등 끊임없는 제안과 토론, 시도를 거쳐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며 “리조트를 찾은 고객들께 "봄나물의 제왕"이라고 불리는 원추리의 건강하고 특색 있는 맛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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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