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워크숍 개최…지속 가능한 교육 도시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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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워크숍 개최…지속 가능한 교육 도시 전략

주성돈기자

교육청·학교·유관기관 한자리에…추진 성과 공유...

지역 맞춤형 공교육 혁신·AI 시대 교육 방향 논의...


태백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서 그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지역 맞춤형 교육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협력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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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는 지난 1월 16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강원연수원(태백시 구와우길 38-7)에서 「태백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추진사항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태백시가 추진해 온 주요 교육 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과 유관기관 간 협력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태백시를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태백교육지원청,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육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해 교육발전특구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석자들은 지역 교육 현안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며, 교육 주체 간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오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워크숍 일정에 들어갔다.

먼저 태백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 추진 현황을 발표하며, 그동안 추진한 주요 사업과 성과,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이어 태백교육지원청은 지역 여건을 반영한 주요 교육 사업과 학교 현장에서의 변화 사례를 공유하며,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정책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 협력 모델과 학생 맞춤형 교육정책 추진 사례를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라는 현실 속에서 교육이 지역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는 점이 강조됐다.

태백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교육과 정주 여건을 동시에 개선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전략을 재확인했다.


오후에는 교육발전특구를 주제로 한 문화 공연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이해와 공감을 높였다.

공연은 교육의 가치와 지역 공동체의 역할을 문화적으로 풀어내며, 정책 중심의 논의에서 벗어나 교육이 지닌 사회적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이어진 전문가 초청 특강은 교육 정책의 전문성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한층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원대학교 교육학과 박주병 교수는 「교육발전특구와 지역 맞춤형 공교육 혁신 사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박 교수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공교육 혁신 사례를 소개하며, 교육발전특구가 단순한 재정 지원 사업이 아닌 지역 교육 생태계를 변화시키는 촉매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학교와 지자체,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할 때 교육발전특구의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LG유플러스 윤상명 컨설턴트는 「AI 시대 발표 교육의 필요성과 방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윤 컨설턴트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환경 변화 속에서 학생과 교사가 갖춰야 할 소통 역량의 중요성을 짚으며, 교육 현장과 정책 설명 과정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발표 기법과 실질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실무적 관점의 강연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교육청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교육발전특구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협력 방안을 모색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교육기관과 유관기관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이자 교육 경쟁력 있는 태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태백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지역 맞춤형 교육 정책을 강화하고, 공교육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정주 여건 개선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학교 교육과 지역 자원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이 지역 안에서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태백시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교육청과 학교, 대학, 기업 등과의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교육 생태계를 강화하고, 교육을 중심으로 한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모델을 구축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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