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오늘(13일) 오전 11시 30분 장성동 신촌경로당 리모델링 준공식을 개최한다.

오늘 준공식은 류태호 태백시장과 내‧외빈, 경로당 이용 어르신,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태백시의 104번째 경로당으로 등록된 신촌경로당(장성동 213-4 소재)은 건물 매입과 리모델링을 통해 방 2개와 거실, 다용도실, 주방, 화장실 등을 갖춘 경로당으로 탄생됐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경로당 이용에 불편을 겪으시던 장성동 18통 어르신들께 새로운 공간을 마련해 드려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넓고 안락한 공간에서 다양한 여가활동도 즐기시고 교육 및 복지 욕구도 충족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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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