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연봉사단(단장 윤갑식)은 지난 3일 신학기를 맞은 취약계층 중·고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학용품비 7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금은 황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2년 연간계획에 반영된새학기 맞이 취약계층 자녀 학용품비 지원사업으로 관내 한부모 가정 자녀 14명에게 1인당 5만원 상당의 학용품비를 전달했다.

윤갑식 황연봉사단장은 “저소득층 아동들이 기쁜 마음으로 새학기를 준비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연봉사단은 황연동 관내 민간단체 회원으로 2008년에 결성됐으며 현재까지 매월 둘째주 토요일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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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