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건설기계 불법주기 집중 단속 실시
주성돈기자
08.12 22:44
8월 13일부터 9월 13일까지, 건설기계 불법주차 집중단속을 실시...
사고 예방과 주민들의 조용하고 평온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8월 13일부터 9월 13일까지 1개월간 관내 도로 및 공터 등에 불법주기되어 있는 건설기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설기계는 「건설기계관리법」 제33조에 따라 주택가 주변의 도로나 공터 등에 세워두어 교통을 방해하거나 소음 등을 발생시키는 행위가 금지되어 있다.
이에, 시는 자제 단속반을 편성하여 주택가 주변의 도로 및 공터와 상습 민원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건설기계 불법 주기 주·야간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단속 기간 중 적발된 건설기계에 대하여는 1차 계도장을 부착하고, 재적발 시 누적 적발 횟수에 따라 5만 원에서 최고 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건설기계 불법주기로 인한 사고 예방과 주민들의 조용하고 평온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계도와 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라며 “과태료 처분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지정된 주기장에 주기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실시간 지역 소식, 전국 언론의 지역 뉴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신문
하이존뉴스(hizonenews.com)는 독자가 선택하는 가장 편안한 언론입니다.
Ⓒ하이존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광고 문의 T 010-8990-4952
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