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지동 바르게살기협의회(위원장 허태영)은 28일 우리동네 숨은 명소를 발굴·조성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협의회 회원 10여명이 참가해 황지교회 주변 화단을 정비하고 철쭉 500본을 식재했으며, 시내 주변과 골목길에 무단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허태영 위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인한 각종 행사 및 축제 등이 황지동 일원에서 개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황지동 곳곳이 명소가 될 수 있도록 깨끗하고 아름다운 황지동으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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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