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전력지사, 겨울에핀 꽃 사랑의 연탄 나눔
주석돈기자
2018.12.06 09:06
사랑의 연탄 2천장 기부
지난 2015년부터 4년째 나눔실천
한국전력공사 태백전력지사(지사장 윤동수) 임직원 5명이 지난 5일(수) 상장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사랑의 연탄 2천장을 기부했다.
태백전력지사의 연탄 기부는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4년째 이어지고 있다.
연탄은 오는 12일(수) 상장동 관내 저소득층 가구와 장애인 가구 등 에너지 빈곤층 10가구에 각 200장씩 전달 될 예정이며, 임직원이 직접 방문하여 손수 전달하기로 했다.
전 태백전력노조위원장(김용하)은 지사장에 대해 "평소 노.사간 화합을 이끄는 주역이고 특히 태백지역상품 팔아주기등을 통해 지역과 한전의 상생적 노력에 아낌없는 노력을 하는분이다" 고 전했다
윤동수 태백전력지사장은 “지역의 에너지 빈곤층과 저소득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7년 상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맺은 한국전력공사 태백전력지사는 올해 7월 기부천사 나눔 릴레이 행사에서도 2백만 원 기부하는 등 아낌없는 나눔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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