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2018년 한랭질환 감시체계」운영계획 밝혀
2018. 12. 1. ~ 2019. 2. 28. 까지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 25개소 한랭질환자 발생현황 감시
강원도는 겨울철 평균기온 하락, 한파일수 빈도와 강도가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한파에 따른 건강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2018. 12. 1. ~ 2019. 2. 28. 기간 중 ‘2018년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 감시체계’를 운
영한다.
▲강원도청 ⓒ하이존뉴스
한파에 의한 한랭질환 감시체계는 도내 응급실을 운영하는 의료기관 25개소와 보건소 16개소에서 한
랭질환((저체온증, 동결(표재성, 조직괴사, 다발성 신체부위), 비동결(참호족‧침수족, 동창, 기타 등))
으로 응급실을 내원하는 환자의 사례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발생 정보는 강원도 겨울철 자연재난 대
비 합동 T/F팀 및 질병관리본부에 공유되어 한랭질환의 상황관리와 비상대응활동 자료로 활용된다.
기상청 기후전망에 따르면, 2019년 겨울철(11월~1월) 기온은 평년(-0.5~9.4℃)보다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전망하였고, 이에 도에서는 감시체계 운영상황을 적극 활용하여 각 시‧군별 예방사업, 캠페인,
홍보활동을 펼쳐 도민에게정확한 정보제공과 한랭에 대한 주의환기 및 예방행동을 유도하여 건강피해를
최소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라 밝혔다.
강원도는 한랭질환 감시체계로 노인과 어린이등 노약자들을 중심적으로 케어한다는 방침으로 동절
기 도민건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혀 이번 계획으로 특히 태백시등 영동산간지방은 동절기 효율
적인 관리가 될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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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