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암천과 영동선, 자전거 라이딩...
주성돈기자
2019.07.23 19:11
"자연환경, 인문환경" 직접 체험...
"철암중, 고", 태백사랑의 마음 기르기...
철암중·고(교장: 노남호) 선생님들은 ‘자연생태 및 문화유산 체험활동을 통한 태백사랑의 마음 기르기’라는 창의공감교육 일환 중 그 세 번째 활동으로 [철암천과 영동선 따라가는 자전거 여행]을 2019년 7월 18일 철암중·고 학생, 전교직원 및 학부모가 함께 활동하였다.
철암지역은 장성광업소에서 생산된 석탄을 수요지로 반출하는 역두선탄시설이 있는 곳이다.
등록문화재 21호인 이 시설로 인해 철암역은 산업발전의 중요한 철도역이 되었다.
일제강점기인 1940년에 묵호와 철암간 철도가 놓이고 1955년에 영주와 철암간 철도가 완공되면서 영암선이라는 노선이 생겼다.
그후 묵호에서 강릉간 철도가 놓이면서 현재는 영동선으로 불리고 있다.
철암역두선탄시설 앞 철암 장터 광장에서부터 낙동강 상류에 해당하는 철암천과 영동선 철도를 따라가는 이번 자전거 여행은 철암지역의 하천이라는 자연환경과 영동선 철도라는 인문환경을 직접 체험하면서 이해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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