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구직 만남의 장 운영
주성돈기자
06.19 14:33
구인업체에는 필요한 인력을, 구직자에게는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
폐광을 앞두고 있는 장성광업소 근로자를 포함,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6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구문소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2층)에서 구인업체에는 필요한 인력을, 구직자에게는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인·구직 만남의 장은 태백시와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강원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하며, 고용노동부 태백고용복지센터와 한국폴리텍대학(강릉), 관내 4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번 달 폐광을 앞두고 있는 장성광업소 근로자를 포함하여 취업을 희망하는 태백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취업 관련 정보 및 직업 상담, 이력서 작성 방법 등 취업 전반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구인·구직 만남의 장이 관내 취업을 희망하시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특히, 대한민국 마지막 대규모 탄광으로 개광 87년 만에 이번 달 폐광을 앞두고 있는 장성광업소 근로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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