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예산회계결산검사로 재정 건전성 제고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난 4월 2일부터 25일간 2023회계연도 예산회계결산검사 수검을 진행하고, 4월 22일부터 2일간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회계결산검사는 시의 재정 건정성과 투명성을 확인하고 시민에게 신뢰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4명으로 구성된 결산검사위원이 세입·세출결산 및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검사 및 시 재정상태와 사업운영 성과를 전반적으로 평가하고 예산 사용의 효율성을 확인하였다.
특히, 결산검사위원들은 지난 4월 22일부터 이틀간 장성탄탄마을 도시재생사업, ECO JOB CITY 도시재생사업, 매봉산 숲길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 및 점검하여 사업예산이 목적대로 사용되었는지와 사업의 성과 등을 평가하였다.
정태교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이번 검사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공무원들의 노력을 확인할 수 있어 감사를 표한다”라며, “검사 과정에서 도출된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하여 반드시 개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태백시는 재정확대에 따라 결산총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23회계연도 세입결산 총액이 6,768억 원, 세출결산 총액이 5,056억 원으로 2021년 결산총액 대비 27% 증가, 2022년 결산총액 대비 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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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kangwo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