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을 담은 ‘2023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추석 연휴기간(9월 28일~10월 1일)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일부 상황반은 10월 3일까지 별도 연장운영한다.
우선, 시는 오는 추석 연휴기간동안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반, 쓰레기대책반, 물가안정대책반, 산림재해대책반, 교통생활민원 대책반, 비상진료 및 보건대책반 6개 분야별 대책반을 운영하여 시민의 생활안전을 책임진다.
또한, 연휴기간에도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태백병원은 24시간 응급실 진료체계를 유지하며,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다만, 추석 연휴 문 여는 병‧의원, 약국은 개인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으니 사전에 꼭 확인이 필요하다.
그리고 시는 지역물가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추석 명절 물가 안정관리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여 명절 성수품을 중점관리품목으로 지정 수급상황 및 가격동향(물가정보망)공개, 물가모니터를 활용해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한다.
이와 함께, 명절기간동안 배출된 쓰레기 관련 민원 신속 대응을 위해 명절쓰레기 대책 상황반 및 기독처리반을 운영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시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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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