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스테-이’ 선정…집수리 인력 양성으로 지역정착 해법 모색

-->

hizone-gesipan-sang.jpg

‘강원 스테-이’ 선정…집수리 인력 양성으로 지역정착 해법 모색

주성돈기자

1억 원 투입 도시재생 연계 기술교육…인구감소 대응 전략 가동...

타일·도장·방수 실습 중심 교육…취약계층 주거 개선까지 연계...


2026년 3월 25일 작성. 태백시가 인구감소 대응과 지역정착 기반 마련을 위해 집수리 전문인력 양성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11인2. 태백시,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 공모 선정.jpg

태백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6년 강원 스테-이(GANGWON STA-E) 시범사업」 공모에서 ‘도시재생 연계 집수리 전문인력 양성 및 지역정착 지원사업’이 인구소멸 심각 위험지역 특별지원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 소멸 대응을 위한 전략 사업으로 추진된다.

총사업비는 1억 원 규모다. 사업은 폐광 이후 지속된 일자리 감소와 인구 유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에코잡시티 통합문화플랫폼을 거점으로 집수리 분야 전문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지역 정착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그동안 태백지역은 타일, 도장, 방수 등 생활기술 교육 기반이 부족했다.

관련 교육을 받기 위해 타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교육 인프라가 구축되면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교육 과정은 실습 중심으로 운영된다.

타일 시공, 도장 작업, 방수 기술 등 현장 활용도가 높은 기술을 중심으로 자격 교육과 직무 교육이 병행된다.


교육 수료자는 도시재생 집수리지원단으로 연계된다.

이후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활동과 소규모 집수리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이 사업은 단순 직업 교육을 넘어 공공형 일자리 창출 모델로 확장된다.

교육과 실습, 현장 참여를 결합해 지속 가능한 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하는 구조다.


이를 통해 직무 능력 향상과 재취업 기회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운영은 태백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맡는다.


교육생 모집부터 강사 섭외, 교육과정 운영까지 전반을 총괄한다.

통합문화플랫폼을 중심으로 지역 맞춤형 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도시재생과 인력 양성을 결합한 점에서 주목된다.

주거환경 개선과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추진하는 구조다.

지역 내 인력풀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현장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장기적 정착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전문가들은 인구감소 대응 정책에서 ‘일자리 기반 정착’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단순 인구 유입 정책보다 지역 내 경제 활동 기반을 강화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분석이다.


이번 사업은 이러한 정책 방향과 맞닿아 있다.

다만 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후속 일자리 연계와 수요 창출이 필요하다.


교육 수료 이후 안정적인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 마련이 핵심 과제로 꼽힌다.


또한 민간 시장과의 연계 확대도 병행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생활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도시재생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활동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지역 내 교육 기반 구축을 통해 인력 유출을 줄이고 정착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태백시는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교육생 모집을 시작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 속에서 이번 사업이 실질적인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하이존뉴스(hizonenews.com)는 [ hizonenews.tistory.com ] 으로 2026년 부터 데이터를 이중보호 합니다.

Ⓒ하이존뉴스 :  010-8990-4952

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


저작권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BY-SA)

저작자와 출처 등을 표시하면 영리 목적의 이용이나 변경 및 2차적 저작물의 작성을 포함한 자유이용을 허락합니다.단2차적 저작물에는 원저작물에 적용된 라이선스와 동일한 라이선스를 적용해야 합니다.
0 Comments

최근글


새댓글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