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동협의체, 역량강화 교육으로 복지 해결력 높였다…민·관 협력체계 강화 나서
협의체 역할·운영 방안 중심 실무 교육 진행...
위원 25명 참여…지역사회 복지 대응 역량 제고 목표...
2025년 12월 10일 작성.
태백시 상장동행정복지센터가 상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실무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하며 지역사회 복지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상장동은 지역 복지 수요가 다양해지는 상황에서 민·관 협력 구조를 체계적으로 확립하기 위해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12월 8일 상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협의체 위원들이 지역사회 복지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도록 전문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뒀다.
교육 내용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민·관 협력 체계에서의 위원 책임 ▲효율적인 협의체 운영 방안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상장동은 협의체가 지역 복지정책 현장에서 실질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위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협의체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 되새겼다”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책임감을 갖고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협의체가 단순한 자문 기구가 아니라 지역 복지현장의 핵심 참여자라는 점을 강조하며,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상장동행정복지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협의체의 전문성을 높이고 주민들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상장동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취약계층 지원, 복지자원 연계 등 다양한 사업을 민·관이 함께 추진해 지역사회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상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복지의 최전선에서 현장의 문제를 직접 파악하고 해결 전략을 제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협의체가 지역 복지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과정으로 평가된다.
위원들은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협의체 운영 방향을 명확히 하고, 지역사회 복지 환경 변화에 대응할 능력을 갖추게 됐다.
상장동은 앞으로 지역 복지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협의체 중심의 민·관 협력 모델을 지속 확장할 방침이다.
또한 복지 위기 가구 지원, 복지 자원 발굴,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지역 복지사업을 한층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협의체 운영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상장동이 추진하는 이러한 교육과 협력 구조는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주민에게 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제공하는 기반이 될 전망이다.
상장동행정복지센터의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상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실제로 지역 복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 주체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앞으로 상장동이 복지 현장 중심의 정책 실행력을 얼마나 강화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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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