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 “IP 나래 프로그램” 수혜기업 선정심사 개최
태백상공회의소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센터장 : 함억철)는 4월 2일 강원도경제진흥원 강원지식재산센터 회의실에서 도내 2개 센터와 함께 창업 기업에게 지식재산 분야의 날개를 달아주는 ”IP나래 프로그램“사업의 수혜기업 선정심사를 진행하였다.
“IP 나래 프로그램”은 창업 7년 이내 또는 전환 창업 5년 이내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지원대상으로 IP(지식재산)를 기반으로 총 100일 이내, 8회 컨설팅 회의를 진행하면서 기업별 맞춤형 IP기술·경영 융·복합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기업의 R&D 방향 수립이나 핵심기술 도출, 강한 특허권 창출, 특허침해 대응전략 수립, IP 사업화 전략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IP 나래 프로그램”은 2월 6일부터 3월 15일까지 강릉, 동해, 삼척, 태백, 정선, 영월지역 23개 유망기업의 신청을 받아 선정심사를 통해 강릉 지역 소재 기업인 보승건설, 센트오브사운드, 안다미로, 인플러스 이엔엠과 태백 지역 소재 기업인 참솔, ECM, 영월 지역 소재 기업인 백봉설원오골계농장 등 8개 기업을 최종 선정하여 2.9: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번 선정심사는 한국발명진흥회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외부 전문가와 강원센터, 강원남부센터, 강원서부센터 전문컨설턴트들로 심사위원을 구성하여, 기업 보유기술의 참신성과 사업화 가능성, 타부처 사업연계 가능성 및 지식재산기반 경영도입 가능여부 등을 중심으로 각 부문별 공정한 평가를 진행하였다.
함억철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장은 "올해 IP나래 프로그램의 총 목표건수인 12개 과제 중에서 이번 선정심사를 통해 8개 과제가 지원을 받게 되었으며, 6월 중 2차 공고를 통하여 실질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기술력 있는 기업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하며,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는 지역 유망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구축에 최선을 다하여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강원 영동, 남부지역(강릉, 동해, 삼척, 태백, 정선, 영월)에 위치한 중소기업 관계자분들이 언제든지 방문 및 문의를 바라며 지식재산권 확보를 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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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