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태백권지사(지사장 김철한)는 8월 8일(화) 태백시에 이어, 삼척시·정선군에 “관내 지역 폐의약품 수거함 지원 활동”을 펼쳤다.

K-water 태백권지사는 지난 7월, 안전한 폐의약품 배출 및 수질환경 보호를 위해 한강·낙동강 발원지인 태백시 내의 약국 11곳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지원한 데에 이어, 삼척시 하장면 보건소와 정선군 고한·사북읍 일부 약국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하였다. 

또한, 8월 6일까지 펼쳐진 태백시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홍보부스를 통해 지역주민과 관광객 대상으로 올바른 폐의약품 처리방법 안내도 진행했다.

K-water 태백권지사는 이번 활동을 포함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기금을 활용하여 환경보호활동, 지역상생 사회공헌활동 등을 매년 펼쳐오고 있다.

김철한 K-water 태백권지사장은 "폐의약품을 생활쓰레기와 함께 배출하는 경우 항생물질 등 약 성분이 하천에 유입돼 생태계 교란이 발생할 수 있어 지정된 장소에서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K-water 태백권지사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원수수질 보호를 위해 폐의약품 수거함을 지원하여 수질환경과 주민건강을 지키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실시간 지역 소식, 전국 언론의 지역 뉴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신문

하이존뉴스(hizonenews.com)는 독자가 선택하는 가장 편안한 언론입니다.

Ⓒ하이존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광고 문의 T 010-8990-4952

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