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태백관리역은 11일(화) 한국수자원공사 태백권지사에서 개최한 청렴안전협의체 기관장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태백지역 공공기관 청렴안전협의체는 태백지역 7개 공공기관(△한국철도공사 태백관리역 △한국수자원공사 태백권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 태백정선지사 △국립공원공단 태백산국립공원 △근로복지공단 태백지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광해광업공단)으로 구성되어 상호 청렴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합동캠페인을 시행하여 지역 내 청렴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결성되었다.

이날 시행된 기관장 간담회에서는 지역·기관별 현안 공유를 시작으로, 올해 청렴안전협의체 운영 방향 및 지역·기관특화형 합동 캠페인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철도 김성학 태백관리역장은 “청렴안전협의체 결성을 통해 합동 캠페인을 시행함으로써 태백지역 공공기관 내 청렴·안전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청렴하고 안전한 태백관리역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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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