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강원본부 평창관리역(역장 권순걸)은 27일(수) 심재국 평창군수를 초청해 ‘평창관리역 일일 명예역장’으로 위촉하고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위촉식 후 △승차권 발권 체험, △귀성객 환영인사 △평창관리역 직원과 간담회 △지역 어르신들과 전통 민속놀이 등에 참여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대한민국 대표 교통수단인 기차를 이용해 고향을 찾는 출향민과 황금연휴기간 동안 우리 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한국철도 권순걸 평창관리역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명예역장 행사에 참여해주신 심재국 평창군수님께 감사드린다”며 “평창역은 KTX 정차역중 해발고도(660m)가 가장 높은 역에 위치해 있는 만큼 가장 높은 수준의 안전과 서비스로 모시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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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