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강원본부, 횡성한우축제 연계 횡성역 임시정차 시행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강원본부는 횡성한우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철도 이용을 독려하기 위하여 10월 3일(목)부터 6일(일)까지 총 8회(상행 4회, 하행 4회) 추가 정차를 시행한다.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축제 기간 중 횡성역에는 10월 3일 임시열차(#4081, #4086) 총 2회(상행 1회, 하행 1회) 운행하고,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정기열차(#881, #886)가 일일 총 2회(상행 1회, 하행 1회) 임시 정차할 예정이다.
지난 7월 한국철도공사와 23개 지자체 간 체결한 철도 연계 인구감소지역 철도 및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강원본부와 횡성문화관광재단이 올해 20회째를 맞이한 횡성 한우축제의 활성화를 위하여 손을 맞잡았다.
이번 횡성 한우축제에는 20주년을 기념한 불꽃놀이, 섬강별빛아트페스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예정되어 있으며, 방문객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하여 횡성역~축제장 간 셔틀버스가 상시 운영된다. 또한, 임시정차 열차(#4081, #4086, #881, #886)를 이용한 승객은 역무실에서 선착순으로 소정의 선물도 수령할 수 있다.
횡성역 KTX 출도착 시간 등 세부사항은 모바일 앱 ‘코레일톡’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동기 코레일 강원본부장은 “이번 횡성 한우축제가 철도와 지역의 상생을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의 대표적인 사례로 남기를 바란다”며 “축제 기간 횡성역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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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