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 강릉역은 8월 2일(금)~3일(토) 강릉관동지구 로타리클럽과 함께 강릉시민을 포함한 강릉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폭염 대비 얼음 생수를 나눠주는 합동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국제로타리클럽은 전 세계 154개 회원국과 약 120만 명의 회원이 가입한 국제 봉사 단체로, 이번 봉사 활동에는 국제로타리 3730 지구 3지역 5개 클럽(새강릉RC, 강릉율곡RC, 강릉백합RC, 강릉관동RC, 강릉하슬라RC)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강릉역 직원들은 강릉역 광장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얼음 생수와 여름철 폭염 예방 홍보물을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윤태흥 강릉관리역장은 “시민과 고객들이 더운 여름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내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고객과 직원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대비 활동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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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