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강원본부는 3일(금) 묵호항·묵호역에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5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업장 내 중대시민·산업재해 우려개소 및 협력업체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합동점검을 통해 불안전요인을 발굴·개선하여 안전한 열차이용 및 철도운송 체계 구축을 위한 안전점검을 시행하였다.

이날 역무·전기·시설·건축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은 묵호항·묵호역의 현안사항과 주의개소에 대한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역 구내의 △산업재해 우려개소 △선로무단침입 예방을 위한 울타리 점검 △승강장 안전관리 △협력업체 안전관리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조치계획을 세웠다.

이동기 한국철도 강원본부장은 “중대시민·산업재해를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점검과 안전의식 향상을 통해 사고 없는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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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