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강원본부는 5일(화) 태백시 동백산역에서 한파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역무·전기·시설·건축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은 동백산역 구내를 대상으로 △시설물 동결·동파 우려개소 점검 △겨울철 제설장비 및 제설작업 교육 △여객 편의설비(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장애인 휠체어리프트) △구내 작업장 및 각종 시설물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등 한파 대비 선제적 안전 활동을 시행하였다.

한국철도 이동기 강원본부장은 “지속적인 합동점검을 통해 동결·동파 등 재해우려개소를 발굴·개선하여 동절기 기간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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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