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강원본부는 10월 8일(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동백산역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철도경제 발췌]

이번 행사는 겨울철 폭설 및 한파대비 각종 철도시설물을 보호하고 열차안전운행 확보를 위해 철도시설 및 접객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시행하였다.

이날 역무·전기·시설·건축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은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폭설에 취약한 △선로전환기, 궤도회로, 입환표지 등의 이상 유무 △각종 시설물의 보수·보강이 필요한 개소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등 폭설 및 한파 피해 대비 선제적 안전 활동을 시행하였다.

이동기 한국철도 강원본부장은 ″동절기 한파 및 폭설을 대비한 역구내 제설물품 확보 등 재해 취약개소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라며, “재해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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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