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평창관리역은 진부역에서 9월 4일(수) 승강기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승강기 안전점검 및 응급 구조훈련을 시행 했다고 밝혔다.

추석 대수송을 앞두고 진부역 초기대응팀, 평창소방서, 금강테크(유지보수)등 3개 기관 20여명이 참여하여 승강기 응급 대응 능력을 향상 하고자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승강기 정전 및 오작동으로 승강기에 갇히는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119 구조대응 △승강기 유지관리 용역업체의 승강기 구조원리 및 조작 △비상시 대처 요령 순으로 진행했다.

김구현 진부역장은 “주기적인 합동훈련과 안전점검을 강화하여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더욱 안전한 여행 환경을 제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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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