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여성수련원(원장 함영이)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가족친화 기관 재인증(유효기간 연장)을 획득했다.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병행할 수 있도록 자녀출산, 양육지원,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을 모범적으로 실천해온 기관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수련원은 2020년 12월에 최초 인증 이후 지속해서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올해 유효기간 연장을 신청, 서류심사와 인터뷰를 포함한 현장 심사를 거쳐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재인증(유효기간 연장)을 받게 되었다.

특히, (재)한국여성수련원은 2023년인 올해 양성평등 유공으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진행하는 가족친화형 ESG경영 문화컨설팅에도 참가하는 등 일․가정 양립을 위한 내․외부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재)한국여성수련원은 여성의 능력개발과 사회참여를 도모하고, 나아가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는 원의 설립 목적 아래 정시 퇴근을 위한 ‘가족사랑의 날’ 운영, 가족휴양시설 제공, 가족이 함께 참여 가능한 체험 프로그램 제공 등 일·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제도와 프로그램으로 건강하고,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재)한국여성수련원 함영이 원장은 “직원들 또한 원의 주요한 고객”이라며, “직원들의 만족스러운 직장생활과 일․가정 양립을 양분삼아 우리 수련원은 더욱 탄탄한 양성평등 사회와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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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