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여성수련원(원장 고창영)은 전국의 여성폭력예방시설 종사자를 위한 소진예방 프로그램 ‘2022 나눔을 위한 채움’ 참가자를 오는 8월 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연수는 전국의 성폭력 예방시설 등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소진예방과 힐링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운영되며, 9월 28일부터 11월 9일까지 총 6회(회당 2박 3일 과정), 24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가 만나는 지금(라포형성) △100세 시대의 재무관리, △행복을 전하는 클래식, △숲자원을 활용한 목공체험, △동해무릉계곡탐방, △커피드립체험 등 여성폭력예방시설 종사자들의 소진예방과 업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여성가족부 민간협력기금사업의 일환이자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의 지정기부금으로 운영되는 이번 연수프로그램은 2013년부터 전국의 여성폭력예방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작년에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교육으로 진행되던 연수가 올해 2박 3일간 합숙교육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연수에 신청서를 제출한 한 참가신청자는 “작년에 비대면교육이라 신청을 하지 못했는데 올해 대면교육으로 이루어져 꼭 선발되어 참가하고 싶다”며 기대감을 밝혔다.

연수프로그램 참가신청서는 8월 5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재)한국여성수련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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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