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강원본부, 강릉선 재해복구공사 시행
주성돈기자
2023.03.15 16:12
강릉선 만종-횡성간 14,700Km 외 18개소 재해복구 공사...
재해복구공사를 통해, 집중호우 시 철도시설 피해를 최소화...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는 지난 해 발생한 철도선로 피해개소에 대하여 오는 4월부터 재해복구공사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해복구공사는 여름철 집중호우 시 선로 인근 비탈사면 산사태와 선로 내 토사물 유입에 대비하여 시행하는 것이다.
공사 대상은 지난 해 수해가 발생한 철도시설 임시복구 개소이며, △원주시 △횡성군 △평창군 소재의 총 19개소 철도 시설에 약 13억원 정도 투입하여 격자블럭, 게비온옹벽 등 현장 여건에 맞게 시공할 계획이다.
한국철도공사 신화섭 강원본부장은 “이번 재해복구공사를 통하여 집중호우 시 철도시설 피해를 최소화 하고 열차운행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공사 진행 시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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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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