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여성수련원, 강릉지역 특색 살린 ‘커피와 문화’교육으로 꾸준한 인기
(재)한국여성수련원(원장 고창영)이 원이 위치한 강릉시의 ‘지역성’을 담은 ‘커피와 문화’ 교육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2016년부터 공직자를 대상으로 기획된 ‘커피와 문화 마케팅’은 ‘커피’가 강릉의 대표 관광 브랜드로 자리 잡을 때 커피문화의 올바른 이해와 공직자의 로컬 브랜드 마케팅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2016년 연간 3회, 80명으로 시작된 ‘커피와 문화 마케팅’ 교육은 지속적으로 참가 교육생이 확대되어 지난 2022년에는 총 16회, 719명의 교육생이 전국에서 다녀갔다.
8년째에 접어드는 이 교육은 올해 2월까지 총 50회, 2,196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2023년에는 50기 교육생을 포함 총 12회, 48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커피와 문화 마케팅’은 ▲커피와 문화, ▲커피와 마케팅, ▲원두커피 품종과 산지별 특징, ▲강릉의 커피거리 탐방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 공직자를 위한 지역 브랜드 마케팅과 더불어 강릉시의 커피문화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현장 체험형 교육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유익함과 재미를 모두 느낄 수 있다.
특히 제한된 공간에서 벗어나 강릉시의 유명 커피 관광거리를 직접 체험하면서, 생생한 지역의 모습을 접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고창영 (재)한국여성수련원장은 “원의 모든 프로그램을 기획할 때 ‘지역성’을 늘 염두해두고 있다.”며, “우리원의 모든 공간과 프로그램에서 ‘강원도’를 듬뿍 느끼고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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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