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여성수련원, 2022년의 시간과 사람을 담은 연감 「곳」발간
(재)한국여성수련원(원장 고창영)이 지난해 교육·네트워크·대관 등 전 사업을 총 망라한「(재)한국여성수련원 2022 연감 ’곳‘」을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발간했다.
특히, 집합교육 연수시설인 (재)한국여성수련원은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2배 가까운 실적 성장을 이룩(인원 : 전년대비 68.1% 성장, 횟수 : 57.6% 성장), ’지역‘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상생의 길을 닦아낸 과정을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인터뷰와 현장 사진을 통해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평등한 사회를 위한 젠더교육과 여성리더를 위한 역량강화 연수 확대, 안전한 쉼터로써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과 같이 교육·문화체험·지역사회공헌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해 여성과 가족을 위한 지원을 확대한 점이 눈에 띈다.
「(재)한국여성수련원 2022 연감 ’곳‘」은 총 6장으로 ▲사람이 머물다, ▲가치에 닿다, ▲이야기가 모이다, ▲손길이 이어지다, ▲길을 닦다, ▲2023, 한국여성수련원 으로 구성되었다.
한국여성수련원의 ’공간‘을 통해 2022년 이룩한 주요 성과는 물론 수련원을 방문한 17,163명의 사람들과 그들의 이야기를 총 185쪽으로 엮어냈다.
수련원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에 연감을 공개함으로써 2배의 노력으로 재난의 상황을 극복해낸 1년여의 기록이 새로운 미래를 향한 ’용기‘로 더 오래 기억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더했다.
고창영 (재)한국여성수련원장은 “1908년 여성들이 생존권과 참정권을 위해 빵과 장미를 들었다면, 근간에는 여성을 위한 다양한 기회와 교육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 한국여성수련원이 어떤 기회를 만들고,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연수기관으로서 역할을 해나가고 있는지 이번 연감을 통해 길이 남겨지고,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한국여성수련원 2022 연감 ’곳‘」은 국립중앙도서관 납본 및 강원도 내 18개 지방자치단체와 전국 여성 기관·단체 등 주요 관계 기관을 통해 활용될 수 있도록 배포할 예정이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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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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