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의 자연을 담은 민화” (재)한국여성수련원 갤러리 ‘솔’에서 선보이는 여성작가들의 전시
주성돈기자
10시간전
강릉 한국여성수련원에서 2월 9일까지 무료 전시 운영...
강릉 지역 여성 작가들, 전통 민화의 현대적 재해석 전시...
(재)한국여성수련원(원장 함영이) ‘솔’에서 강릉에 거주하는 여성 작가들이 참여한 민화 전시회 ‘강릉, 민화로 물들다.’가 오는 2월 9일까지 전시 운영된다.
이번 전시는 강릉 지역의 민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민화애인의 작가 3인(이은지, 송은경, 최현아)이 강릉의 자연과 일상을 민화의 아름다움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동해의 푸른 바다와 설악의 웅장한 풍경을 배경으로, 강릉 지역의 자연과 일상적인 순간들을 섬세한 붓놀림으로 풀어낸 작품들은 전통적인 민화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창조하며, 관람객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한다.
전시 참가 작가들은 각자의 일상에서 민화의 매력에 빠져 붓을 들게 되었으며, 이번 전시가 관람객들에게 잠시나마 일상의 쉼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재)한국여성수련원 함영이 원장은 "이번 전시는 강릉 여성 작가들의 민화 작품을 통해 지역의 자연과 삶의 아름다움을 나누는 좋은 기회이며, 민화가 시대와 지역의 정서를 담아내어 새로운 예술로 나아가는 작품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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