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여성수련원(원장 고창영)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개원 기념일을 맞이하여 오는 6월 7일(수) 13:30, 한국여성수련원 다목적실(강릉 옥계)에서 기념식 “교감, 공감, 나아감” 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한국여성수련원의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강원특별자치시대에 여성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강원도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마련했다.

기념식에는 안정희 강원도여성단체협의회장, 전금순 강원도여성특별보좌관, 김숙영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장 및 지역 여성단체, 사회․경제 대표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재단법인 한국여성수련원은 2009년 6월 개원 이래 평등한 사회, 여성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수행하며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조성해왔다.

특히, 여성 공무원 경력개발 및 관리역량 강화 과정을 국내 최초로 운영(2010년)하고, 강원도 유일 여성가족부 인증 여성인재 아카데미 거점교육기관으로 선정(2015년)되는 등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와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선도해왔다.

고창영 (재)한국여성수련원 원장은 “우리 원은 2009년 개원 이래 여성의 능력개발과 평등한 사회 만들기라는 고유 목적 아래 18만에 달하는 평등리더를 배출하며, 다양한 성과와 실적을 쌓아왔다.”고 말하며,

“오랜 시간 많은 분들과 함께 값진 결실을 만들어 온 만큼, 앞으로 펼쳐질 강원특별자치 시대에 기대되는 새로운 역할과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7일에 열리는 기념식에는 기념 공연, “강원특별자치 시대, 여성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라운드 테이블 개최, 기념 퍼포먼스 “도약과 번영의 미래를 위한 강원도 화합의 장 담가”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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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