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강원본부(본부장 신화섭)가 7월 25일, 동해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시원한 여름나기 지원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활동은 여름철 이상폭염 등에 취약한 아동들에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시행되었으며, 강원본부 직원 15명이 참여하여 동해시 지역아동센터 5곳 및 아동 10가구에 물품지원이 이뤄졌다.

지원물품은 여름 이불 10세트를 비롯하여 쌀 220kg, 생필품(물티슈, 휴지, 라면, 핸드워시, 간식) 등 300만원 상당이다.

또한, 물품 배달과 함께 폭염과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에 희망을 불어넣는 따뜻한 마음을 함께 배달했다.

신화섭 한국철도 강원본부장은 “폭염과 더불어 또다시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어려운 시기”라며 “지역 취약계층 아동에게 희망찬 내일을 선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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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