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강원본부(본부장 신화섭)가 1월 셋째주 2023년 설을 맞아, 강원본부 관할 각 지역(동해·강릉·평창·태백)에서 따스한 온기를 나누는 봉사 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공사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해 시행되었으며, 지역 소외계층에 약 4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한국철도 강원본부에서는 동해시 장애인연합회원 30가구에 설맞이 모듬전, 라면, 햇반 등을 직접 배달하였다.

강릉관리역에서는 강릉지역 소외계층에 생필품을 기부 및 환경정화 봉사를, 평창관리역에서는 대한적십자 단체를 통해 취약계층에 식료품을 전달 및 역사 내 귀성객 맞이 행사를, 태백관리역에서는 소외계층 대상 반찬만들기 및 배달활동을 각각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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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