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 현판식 개최
태백상공회의소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센터장 : 함억철)는 2020년 12월 4일(금) 14시에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 현판식을 개최한다.
그동안 특허청의 지정으로 2005년부터 강원남부(태백, 삼척, 정선)지역의 지식재산 기반강화와 활성화에 앞장서온 태백지식재산센터가 2020년 2월부터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로 명칭을 바꿈과 동시에 기초·광역센터로 나눠지던 기존 센터들이 지역지식재산센터로 통일되었으며, 관할 권역도 강릉 동해를 포함한 강원영동과 강원남부권으로 확대되었다.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는 기존에 지원하는 중소기업 IP 바로지원사업과 국내·외 출원비사업에서 IP나래프로그램사업을 확대 시행하게되었으며, 이로써 국비사업과 강원도 각 시군과의 매칭사업을 더욱더 활발하게 진행됨은 물론 전문컨설턴트를 채용하여 보다 전문적인 지원을 하게 되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중소기업 IP 바로지원사업은 태백시, 삼척시, 정선군 내 소재한 중소기업들의 지식재산권리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포장디자인, 브랜드개발, 제품디자인개발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관내 중소기업이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권, 상표권 등을 출원할 경우 컨설팅과 출원비 일부를 지원해 주는 국내출원비 사업과 더불어 새로이 추진하는 IP나래사업은 창업 7년 이내 중소기업의 주요기술을 강한특허의 개발과 심도있는 특허맵 및 경영 융·복합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본 센터의 현판식에는 이철규 국회의원, 김용래 특허청장, 류태호 태백시장, 김천수 태백시의장 등이 참석하여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의 지식재산 보급에 중추적 역할을 해 줄 것을 주문하고 무궁한 발전을 기원할 계획이다.
함억철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장은 "이번 우리 센터의 현판식은 지식재산낙후지역인 강원영동 및 남부지역의 지식재산활성화에 더욱 힘쓰라는 당부로 생각하고 전 직원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관내 중소기업에게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며, 많은 중소기업이 참여하여 지식재산확보로 기업경영개선에 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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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