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강원본부(본부장 신화섭)가 9월 7일, 동해시 독거노인 100가구를 대상으로 명절 차례음식을 전달하는 추석맞이 나눔활동을 시행하였다.

이번 활동은 강원본부의 전통시장 활성화 활동과 연계·시행하였으며, 강원본부 직원 약 15명이 동해남부재래시장에서 차례음식을 대신 구입하여 송정동 인근 무연고자 100가구에 전달(직접 전달 20가구, 동해 U-care센터 통한 전달 80가구)하여 지역사회 내 배려계층과 소통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봉사의 참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기부 물품은 명절 차례상에 올라가는 전 4종, 과일 2종 및 떡(송편)으로 약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였으며, 장보기 활동 외 물품은 연계기관에 전달하여 7,8일 이틀에 걸쳐 각 가정에 배달될 예정이다.

한편, 강원본부 관내 관리역(강릉, 평창, 태백) 및 각 소속에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나눔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신화섭 한국철도 강원본부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한국철도 강원본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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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