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강원본부 태백관리역(역장 허경일)은 7일(수) 추석을 맞이하여 태풍 피해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에 고립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태백관리역 나눔이봉사회와 태백시 지역봉사단체 작은손회 회원들은 추석을 맞이하여 송편, 꽂이, 동그랑부침 등 따뜻한 명절음식과 필요한 물품을 지역사회 조손가정 22가구에 전달하며 소외 이웃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경일 태백관리역장·나눔이봉사회장은 “태풍 피해와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명절음식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양질의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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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