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책임한 석탄정책 선출직과 기관단체가 앞장서라!

황지중.고총동문회(회장 이정혁,이하 동문회)는18일오전 태백시청 브리핑룸에서 "지역경기 침체와 인구감소에도 누구하나 나서지 않고 있다" 하며 "국회의원,태백시,태백시의회 등 책임성 있는 선출직과 대표기관단체가 앞정서줄 것"을 요구 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어 이정혁 동문회장은 "현대위가 순기능을 다 하지 못할경우 당연히 해체 하여야 하고 황지중.고총동문회 독자적으로도 대정부 투쟁에 나설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 현안을 책임지고 해결하기 위해 구성된 태백시현안대책위원회가 전시적 행동만 할게 아니라 실질적인 행동을 보여주길 희망한다"며 촉구하고 "태백광업소의 문제는 개인 기업체의 문제가 아니라 석공장성광업소 폐광과 연관되는 중대한 문제로 인식을 같이하며 정부의 석탄산업 말살 정책에 대하여도 단호히 나설 것"을 요구 했다.

동문회는 성명서 발표후 황지연못주변에서 대시민 호소문과 서명작업을 하고 있는 태백광업소 근로자들을 찾아 "동문회가 정부의 폐광정책에 대하여 강경한 방법으로라도 맞설것이다"며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하이존뉴스(주석돈기자 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