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정신애)에서는 지난 26일(일) 다문화가정 부부를 대상으로 리 마인드 스몰웨딩 4차 촬영을 진행하였다.

이번 촬영은 결혼이민자와 배우자에게 잠깐의 시간이지만 결혼 초 첫마음, 첫 느낌을 다시 상기하여 부부관계에 긍정적 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총 4회에 거쳐 실시되었다.

각국의 혼례복을 입고 웨딩촬영을 하므로 세계 여러나라의 다양한 혼례복 및 혼례문화에 대해서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다문화부부 리 마인드 스몰웨딩 촬영은 태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위원회(위원장:이만형)의 후원으로 진행된 사업이다.

사진작가협회 태백지부, 전기사랑봉사단체, 태백정원협동조합 등 많은 단체에서 봉사 및 장소 제공으로 함께 참여해 주셨다.

정신애 센터장은 “이번 촬영을 통해 소중한 사람과의 추억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었으며, 다문화가족이 태백시민으로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정착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태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전화 : 033.554-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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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