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조계종 장명사(주지 자엄스님)와 지역문화기획단 ‘쉴 휴(休)’는 지난 31일 계산동 주민을 대상으로 떡국용 떡(가래떡) 170개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은 강원도 광부들의 삶을 기억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계산마을 금강송 문화축제’행사 종료 후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기탁받은 떡은 통장님들을 통해 집집마다 전달됐다.

강점희동장은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음이 다가오는 추운 겨울에도 햇살같이 계산마을을 훈훈하게 만들 것”이라 믿으며 떡국 맛있게 끓여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후원해주신, 장명사에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대한불교 조계종 장명사는 매년 주민들을 위한 축제와 나눔 행사로 주민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장성탄탄마을 이불빨래 지원사업 후원금, 계산마을 등불 밝히기 사업비를 기탁해 장성동 주민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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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