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태백시지역현안대책위원회, 태백시기부 피해 사외이사 구제 탄원서 발표
주성돈기자
2019.12.27 10:39
법원결정 및 법률검토 결과...
당시 기부안에 찬성한 이사 7명에 대한 책임감경...
강원남부 폐광지역 4개 시·군을 대표하는 사회단체들이 2012년 당시 강원랜드가 태백시에 150억원을 기부하는 안건에 찬성한 이사들의 책임감경을 호소하는 탄원서를 산업자원부장관과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사장에게 발송했다.
2019.12.27. 사단법인 태백시지역현안대책위원회에 따르면, 당시 기부안에 찬성한 이사 7명에 대한 책임감경은 2020.1.10. 강원랜드 임시주주총회에서 결정하게 되어 대주주의 지위를 가지고 있는 광해관리공단과 공단을 지배하는 산자부에 폐광지역의 뜻 을 전하는 목적이라 평가된다.
한편 김호규 전강원랜드사외이사는 "태백시를 도운게 아니라 폐광지역을 도운 사외이사들이 태백시로 인해 피해를 입는다는것은 강원랜드가 설립 취지를 망각 하는것으로 사려깊은 대주주와 산자부의 배려가 있어야 될것이다"는 주장이다.
(탄원서 내용은 사진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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