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지켜라!! VS 한번만 더하자!! 한마음신협 이사장선거 후보자 격돌
내일 한마음신협 이사장선거
임용훈후보 ,정기영후보 치열한 각축전
조합원 1만여명을 둔 한마음신용협동조합 이사장 선거가 년초부터 열기로 뜨겁다.
이번 15대 이사장선거는 전무로 퇴직한 임용훈 후보가 기호1번, 14대 이사장을 한 현 이사장 정기영 후보가 기호2번을 배정받았다.
이번 선거의 관심은 14대 이사장 선거에서 승리한 현 이사장이 전 이사장에게 단임의 약속을 지키라는 명분으로 승리를 쟁취한바 있어 연임이냐 단임이냐가 초미의 관심을 끌고있다.
제15대 선거역시 임용훈 후보는 현 이사장에게 "단임의 약속을 지켜라" 라며 맹공세를 퍼붓고 있다.
▲기호1번 임용훈 후보자 ⓒ공보지 참조
기호1번 임용훈 후보는 이사장 연봉 삭감및 동결과 더좋은 한마음신협, 더나은 조합원 혜택, 더 깊은 고객님 사랑이라는 구호로 정기영 후보와 맟 붙었다.
한편 기호2번 정기영 후보는 조합을 튼튼하게, 조합원을 행복하게라는 구호로 한번 더 연임을 호소하며 조합원의 표심을 잡기에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기호2번 정기영 후보자 ⓒ공보지 참조
이번 선거는 부이사장 1명 (심상운), 이사 7명(김오기, 손옥자, 박삼욱, 윤대원, 김강문, 박해성, 윤봉학), 감사3명(양영철, 석재신, 이영실) 이 각 단일 후보로 출마하여 인준 투표를 거치게 된다.
내일(15일) 오전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고원실내체육관에서 투표가 치뤄지며 승패의 향방은 오후 6시쯤 나오게 될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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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