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발전협의회는 5월 28일(금) 태백시의회 의장실에서 김천수 의장, 류태호 시장, 박인규 현안대책위원장, 전영수 번영회장이 함께한 자리에서 지역의 현안인‘산업위기 대응 특별지역 지정추진’,‘철암고터실 산업단지 조성사업’,‘웰리스 항노화 면역특구조성’,‘38호선 국도 미개통 구간 조기 준공 촉구’ 등 지역 현안을 가지고 격의 없이 심도 있는 논의를 하였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 모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미래 태백의 먹거리 사업 발굴 등 지역 현안도 차질없이 진행되어야 한다는데 공감하고 시, 의회, 시민단체가 한목소리로 결집해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했다.

특히, 웰리스 항노화 면역특구 사업의 경우 경쟁력, 교통망, 사회재난 등 어려운 여건이지만 태백이라는 차별성을 부각하여 새로운 콘텐츠 개발 등 석탄산업의 종료 후 대체 산업으로서 성공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여야 한다고 주문하였다.

태백발전협의회는 지역 국회의원, 시장, 의장, 현대위위원장, 번영회장이 격월제로 지역 현안을 가지고 논의하는 협의체로 2019년 6월부터 정례회의를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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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